고객의 목소리가 광고가 되기까지 프로젝트21 콘텐츠 마케터 인터뷰

고객의 목소리가 광고가 되기까지

프로젝트21 콘텐츠 마케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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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목소리가 광고가 되기까지

프로젝트21 콘텐츠 마케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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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프로젝트21은 더파운더즈의 시작점입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롱런하는 브랜드로 자리를 지켜온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모든 제품은 효과와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전문 수의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개발합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동물 단체에 기부하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길 위의 아이들에게 돌려줍니다. 오랜 시간 신뢰받는 브랜드에는 늘 진정성이 있습니다. 진정성은 팀원들의 일하는 방식에도 고스란히 배어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향한 진정성은 현장으로 이어집니다. 프로젝트21의 콘텐츠 마케터는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한강으로 나가 반려동물 집사를 만납니다. 콘텐츠를 향한 진정성은 새로운 시도로 이어집니다.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AI 툴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요. 그 결과 프로젝트21의 광고 영상은 메타 코리아 AI 교육 우수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프로젝트21의 콘텐츠 마케터를 만나 일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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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릴게요. 프로젝트21에서 3년째 콘텐츠 마케터로 함께하고 있어요. 광고 소재처럼 구매 전환을 목표로 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들고 있는데요. 이미지와 영상 등 다양한 포맷을 다뤄요. 이외에도 광고 채널별 데이터를 확인하며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일을 하고 있어요. 하루 일과가 궁금해요.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시나요. 메인은 콘텐츠 제작이에요.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하고 있어요. 촬영 장소와 모델 섭외, 수의사 커뮤니케이션까지 아울러서요. 동시에 저희가 운영하는 광고 채널 지표를 직접 확인하며 어떻게 발전시킬지 늘 고민하고 있어요. 광고 유입은 많은데 구매가 일어나지 않을 때는 고객의 구매 여정을 다시 살피며 놓친 부분이 있는지 찾기도 해요. 결국 다 연결된 일이에요. 프로젝트21 합류 전에는 어떤 일을 해오셨어요. 뷰티 브랜드 콘텐츠 마케터로 일하다 프리랜서로도 활동했어요. 이전에는 브랜드 무드 중심의 콘텐츠를 주로 만들었는데 비주얼이 가장 중요한 영역이다 보니 보는 사람마다 피드백이 달라서 늘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때 차라리 ‘수치’로 증명할 수 있는 일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요. 지금은 좋은 콘텐츠는 감도뿐만 아니라 숫자로도 증명된다는 걸 매일 확인하고 있어요. 뷰티에서 반려동물 헬스케어로 카테고리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도전하는 마음이 컸어요. 구매 전환 콘텐츠는 성과가 바로 보이는데 입사하고 3주까지도 계속 헤매면서 마음고생을 꽤 했죠. 레퍼런스를 찾아보고 팀원들의 결과물을 들여다보면서 조금씩 감을 잡아나갔어요. 일을 하면서 프로젝트21이라는 브랜드는 어떻게 느껴지셨나요. 사실 합류 전에는 귀여운 동물을 많이 만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와보니 그렇진 않았어요. 아픈 동물도 많이 봐야 해 마음 아프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런 동물들을 위한 제품을 만들 때 수의사와 직접 협력하는 모습에 진정성을 느꼈어요. 그 후 브랜드에 대한 애정과 콘텐츠 만드는 일에도 확인이 생겼죠.    

반려동물을 위한 관절·기관지·종합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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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있다면요. 기획이에요. 콘텐츠가 탄생하는 시작점이기도 하고 기획이 탄탄하지 않으면 촬영이나 편집도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는데요. 대신 업무용 계정을 만들어 요즘 잘나가는 브랜드 광고들이 자연스럽게 뜨도록 알고리즘을 최적화해뒀어요. 타사뿐 아니라 내부에서 잘 됐던 콘텐츠를 다른 제품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지도 함께 살펴보고요. 콘텐츠 마케터가 광고 지표를 직접 본다는 게 어떤 차이를 만드나요. 퍼포먼스 마케터와 함께 협력해 액션할 수 있는 지점을 더 빨리 찾을 수 있어요. CPC나 CTR은 좋은데 구매 전환이 안 일어난다면 어느 지점에서 고객이 이탈하는지 바로 들여다보고 가설을 세워 검증해요. 지표를 보면 다음 액션이 보여요. 프로젝트21에서는 고객을 직접 만나기도 하죠. 현장에서 얻은 인사이트가 콘텐츠로 이어지기도 하나요. ‘리프팅 관절 보호 하네스’가 그랬어요. 하네스 사용에 대해 직접 들어보고 싶어 한강으로 나갔어요.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공통적으로 목 졸림과 기침 걱정을 하더라고요. 그중 당김이 심해 기침을 자주 하고 기절까지 했던 강아지가 있었는데 저희 하네스를 착용하고 나서 기침이 줄고 편안해하는 걸 눈앞에서 봤어요. 그 목소리를 소구점으로 가져와 ‘목 조임 없는 하네스’로 콘텐츠를 만들었더니 타깃층도 넓어지고 성과도 회복됐어요. 프로젝트21은 AI 활용에도 적극적인 팀이에요. 처음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기존에 촬영한 소스만으로는 새로운 포맷을 발굴하는 데 한계가 느껴져 활용하게 됐어요. 반려동물은 의사 표현을 할 수 없잖아요. 동물에게 연기를 시킬 수도 없고요. 전달하고 싶은 장면을 현실에서 구현하는 데 제약이 많은데 그걸 AI로 뛰어넘고 있어요. 메타 코리아 AI 교육에서 ‘덴팅 필링 바이츠’가 우수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어요. 어떻게 기획하게 됐나요. SNS 광고는 대부분 스킵 하잖아요. 그래서 인트로 후킹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AI로 만든 미니어처 고양이를 등장시켜 시각적으로 시선을 먼저 멈추게 하고 ‘츄르 대신 이빨 과자를 꼭 먹이는 이유’라는 카피로 궁금증을 유발했어요. 많은 집사분들이 고양이 간식으로 츄르를 먹이잖아요. ‘츄르 대신 뭔데?’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고 싶었거든요. AI가 아니었으면 미니어처 고양이는 등장시킬 수 없었겠죠. 그 자리에 직접 계셨어요. 교육을 들으러 갔는데 저희 콘텐츠가 우수 사례로 소개되더라고요. 처음에는 아예 모르는 상태라 얼떨떨했는데 생각보다 기분이 좋았어요. 회사 안에서만 일하다 보면 내 콘텐츠가 어디까지 닿는지 잘 모르잖아요. 그냥 안으로만 파고들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이 많은 사람들이 우리 광고를 보고 있었구나 싶었어요. 다시 한번 동기부여도 됐고요.    

덴팅 필링 바이츠 광고 영상 캡처 화면

프로젝트21 합류 후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게 됐어요. 회사에서 새롭게 하려는 일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거든요. 특히 AI 툴은 개인적으로 다 써보기엔 비용도 많이 드는데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니까 새로운 툴을 받아들이는 데 망설임이 없어요. 필요하면 교육도 지원받을 수 있고요. 일하면서 좋은 점도 있지만 힘든 점도 있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마케터의 숙명인 ‘성과’겠죠. 콘텐츠를 올리면 바로 성과가 보이는데 오랫동안 효율이 안 나올 때는 조금 늪에 빠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팀 분위기가 좋아서 버틸 수 있는 것 같아요. 다들 호의적이고 적극적이고 마케팅은 물론 기획, 영업 등 업무가 달라도 모두 한 식구로 지내고 있어요. 솔직히 프로젝트21에 오래 다니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팀원들이에요. 새로운 분이 합류한다면 어떤 분이 잘 적응하실 수 있을까요. 고객 관점이 있는 분이요.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다 보니까 반려동물을 키워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혀 아니에요. 반려동물을 키우냐 안 키우냐보다 소비자의 마음을 간파하는 데 흥미가 있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환영해요. 고객 입장에서 시장을 볼 수 있는 사람이면 돼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커리어를 어떻게 그리고 계시나요. 더 다양한 제품의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기회가 된다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콘텐츠로 풀기 좋은 제품을 만드는 데도 관여해보고 싶고요. 처음부터 같이 고민하면 더 좋은 제품과 콘텐츠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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